안녕하세요
인천미추홀구에 살고 있는 김정현 이라고 합니다
금일 정오경 출근을 위해(오후근무라)2월19일 12시40분경 23번에 탑승을 하였습니다.버스를 타고 자리가 있어 노약자석에 앉아있다 어르신이 타셔서 자리를 양보하고 바로 내릴역이라 서있는데 버스기사라는 사람이 저한테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자리에 앉으라고 세번이나....처음엔 걱정해주시나보다 하고 괜찮아요 했더니 더소리치고 자리에 앉으라고....저 바로 내릴꺼예요 했더니 또다시 고함을 치고....
오죽하면 제가 자리를 양보해드렸던 어르신이 일어나시며 이리로 다시 앉으라고 하시더군요...
본인도 너무 당황하셨는지.,
고객이 다칠까봐 (?) 그건 아니고 제가 다치면 본인한테 해를끼칠까봐 그렇게 악을쓴게 아닌지...
그런 개같은 정신으로 무슨 서비스업종에서 일하는지 모르겠네요
너무너무 황당한 일을 당해 당시에는 뒷쪽자리로 갔다가 바로 내렸는데 아직도 제가 50이넘어서 모르는 사람한테 욕먹을 정도로 잘못을 했나? 가슴이 뛰고 진정이 되지 않네요
제발 좀 그런 기사님은 따로 교육을 시키던가 (교육으로는 부족할 듯 하지만)
다른 친절한 기사님들까지 욕먹게 만드는 일인듯 하네요
삼환교통에는 홈페이지가 없어 여기다 남기니 기사님 어떻게 하실건지 답변 부탁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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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교통 23번 버스기사 불친절
